분당 구축 아파트 셀프 인테리어 1 - 거실 분배기편
90년대 감성이 깃든 "천당아래 분당"이라고 하는 이곳 분당에서 크고 작은 변화들을 주며 예쁘게 집을 꾸미며 살고 있습니다. 처음 이 집을 구매했을 때는 몰랐는데, 세입자 분들이 나가시고 저희가 들어오려고하니... 구축아파트가 실감나더라구요. 손볼 곳이 정말 많이 보이는 상태였습니다. UX디자이너 직업을 살려 열심히 집 컨셉을 잡고 설계했고, 시공해주실 인테리어 업체도 찾아 헤맨 끝에 조금씩 변화될 수 있었습니다. 원하는 방향으로 큰 시공들을 마무리하고, 조금씩 저와 남편의 이름을 딴 꼬미홈을 꾸며가기 시작했습니다. 초창기 꼬미홈 모습이에요.😊 단정한 집 분위기에 오늘의집과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관심과 문의를 주셨어요. 저와 비슷한 취향에 미니멀라이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얼마나 좋던지. 집꾸미기 이야..
2023.10.08